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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비전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50% 하락할 수도...정점은 아직 멀었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23:20]

리얼비전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50% 하락할 수도...정점은 아직 멀었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5 [23:2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요 알트코인이 여전히 큰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유동성 흐름과 중앙은행 정책 전환이 맞물리면 새로운 상승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비전(Real Vision)의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통화 긴축이 완화되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 이후에는 최대 50% 수준의 깊은 하락장이 뒤따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쿠츠는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동성이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폭발적 랠리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의 ‘지루한 상승세’가 이번 사이클의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화려한 불꽃은 없지만 완만한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조정 국면에서 비교적 완만한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두 가지 요인이 비트코인의 불리시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바로 블록체인 채택의 확산과 통화 가치 하락이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비트코인을 글로벌 담보 자산이자 인공지능,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11만 1,7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고점 대비 9%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쿠츠는 구조적 요인이 여전히 강력하다며 시장 참여자들에게 장기적 시각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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