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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비트코인·이더리움 연간 상승률 압도...전문가 "언더독의 반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00:20]

XRP, 비트코인·이더리움 연간 상승률 압도...전문가 "언더독의 반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6 [00:2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XRP가 대형 암호화폐 시장의 ‘언더독’ 이미지를 깨고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 창립자 제이미 로고진스키(Jamie Rogozinski)는 XRP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규제 환경 개선 덕분에 예상을 깨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XRP를 “가장 많이 혐오받던 토큰”이라 부르며 “지금 같은 시기는 정말 놀랍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XRP는 2.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대비 388% 급등한 수치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은 78% 상승해 11만 2,635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은 58% 올라 4,182달러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는 세 자산 모두 최근 1주일간 4~8% 하락세를 보였다.

 

XRP의 강세 배경에는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장기 분쟁 종결이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제약 요인이 해소됐으며, 미국의 가장 오래된 은행인 BNY와의 파트너십 등 새로운 제휴가 확대됐다. 일부 기관은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전략적 비축을 공개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알파 라이온스 아카데미(Alpha Lions Academy) 창립자 에도아르도 파리나(Edoardo Farina)는 2024년 말 XRP가 0.50달러에서 3.40달러까지 급등했음을 지적하며, 같은 기간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월등히 높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0만 달러에 도달한다면 XRP는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부 비평가들은 리플이 여전히 약 40%의 공급을 통제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중앙화 우려를 제기한다. 그러나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 BitBoy)과 같은 인사들은 은행 통합과 빠른 결제 속도가 장기적 채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XRP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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