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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평론가 "XRP 투자 시 '유한책임회사' 필요?...근거 없어"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04:20]

암호화폐 평론가 "XRP 투자 시 '유한책임회사' 필요?...근거 없어"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6 [04:2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가 엑스알피(XRP) 보유를 위해 유한책임회사(LLC)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투자자들에게 정치적 참여만이 진정한 보호책이라고 강조했다.

 

9월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널리 알려진 암호화폐 평론가 빈센트 스콧(Vincent Scott)은 최근 영상을 통해 "XRP 보유를 위해 LLC가 필요하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세금 문제로 인한 혼란이 종종 발생하지만 디지털 자산을 단순히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LLC 설립이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콧은 주별 규정이 진짜 고려해야 할 요소라며 "각자의 주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미주리주를 예로 들며 암호화폐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유리한 세금 조건을 누리고 싶다면 해당 주에서 정치적으로 활동하거나 이주할 것을 권했다.

 

특히 스콧은 LLC 같은 법적 실체로도 연방 정부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떤 우산을 씌워도 그들이 가져갈 것"이라며 1933년 금 몰수법(Gold Confiscation Act)과 같은 역사적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공황 극복을 위해 미국 시민들에게 금화와 금괴를 정부에 반납하도록 명령했다.

 

스콧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유일한 진정한 보호책은 정치적으로 활발한 시민의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명확한 암호화폐 규정을 지지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투표할 것을 촉구하며 "현재 법률이 통과되지 않아 회색지대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등이 검토되고 있다.

 

LLC 설립이 특별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스콧은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암호화폐 보관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XRPL 기반 지갑인 자만(Xaman)을 사용한다고 밝히며, 이는 순전히 논리적 판단에 기반한 것이지 후원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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