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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60% 폭락 후 반전...전면 소각 카드 꺼냈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20:00]

WLFI, 60% 폭락 후 반전...전면 소각 카드 꺼냈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6 [20:00]
도널드 트럼프, WLFI/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WLFI/챗GPT 생성 이미지     

 

트럼프 관련 프로젝트로 주목받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100% 바이백 앤 번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가격 급락으로 불안했던 시장 분위기가 공급 축소 정책을 통해 반전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9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WLFI는 커뮤니티 거버넌스 투표에서 100% 바이백 앤 번 안건이 가결돼 이번 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회사는 이더리움, BNB체인, 솔라나 기반 유동성 풀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를 활용해 시장에서 토큰을 매입한 뒤 영구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WLFI 가격이 최고점 대비 60% 하락해 0.18달러까지 떨어진 뒤 나온 것이다. 팀은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토큰이 소각되는 구조가 장기 보유자에게 유리하다고 강조했으며, 모든 소각 내역은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 분석가 캡틴 파이빅(Captain Faibik)은 해당 정책 추진 과정에서 25% 반등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목표치 상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로빈후드 상장 소식까지 더해지며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WLFI는 토큰 경제 강화와 더불어 실물 결제 연계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공동 창립자 잭 폴크만(Zak Folkman)은 애플페이 연동 직불카드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과 연계된 리테일 결제 앱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한국의 빗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720억 달러 규모 국내 암호화폐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공급 축소 정책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병행하는 WLFI의 행보는 가격 반등과 생태계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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