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시바이누(SHIB)를 앞지를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ETF 상장, 기업 재무 도입, 기술 업그레이드 논의라는 세 가지 요인이 도지코인의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9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ETF 채널 개설, 기업 재무 자산 편입, 개발자들의 프로토콜 개선 논의 등 과거에 없던 호재를 동시에 얻으며 시바이누와의 격차를 벌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변화는 ETF 상장이다. 9월 18일 출시된 REX-Osprey Doge ETF는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 수요를 입증했고, 추가 ETF 승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두 번째는 기업 차원의 도입이다. 9월에 클린코어(CleanCore)는 6억 DOGE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으며, 장기적으로 전체 발행량의 5%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도지코인을 주요 준비자산으로 편입하는 새로운 흐름으로, 향후 더 많은 기업이 뒤따를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됐다.
세 번째는 기술적 진전이다. 도지코인 개발자들은 영지식증명(ZK) 기반 검증 기능 추가를 논의 중이다. 이 기능이 구현되면 레이어2(L2) 체인과 디앱(dApp)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지고, 사용료의 일부를 토큰 소각으로 연결해 가치 상승 메커니즘을 만들 수 있다. 이는 도지코인이 처음으로 실질적 가치 창출 구조를 갖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반면 시바이누는 이 같은 제도적·기업적 지원에서 뒤처져 있다. 미국 내 시바이누 ETF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고, 기업 재무에 편입된 사례도 없다.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시바리움(Shibarium)’도 활용도가 낮아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도지코인은 ETF를 통한 자금 유입, 기업 재무 도입, 기술 업그레이드라는 세 가지 이점을 기반으로 시바이누를 앞설 가능성이 크다. 다만 두 자산 모두 본질적 현금흐름이 없고, 투자 가치는 여전히 시장 심리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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