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주간 리포트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한 주 동안 주요 코인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웠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10만 달러 선을 지켰으나,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알트코인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9월 28일 오전 7시 50분 기준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9,608달러로 7일간 5.3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4,020달러로 10.56% 떨어졌으며, 솔라나는 203달러까지 밀리며 15.13% 급락했다. 카르다노 역시 0.78달러로 12.34% 하락해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걸친 매도 압력을 확인시켰다.
하락세의 배경에는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자리잡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달러 강세와 채권 금리 변동성이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숏 포지션 누적과 대규모 청산이 기술적 지지선을 무너뜨리며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일부 코인은 단기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XRP는 2.82달러로 주간 5.39% 하락했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17% 상승세를 기록하며 저가 매수세 유입이 확인됐다. BNB 역시 972달러로 24시간 동안 1.30% 오르며 단기 저점 매수세가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주 전망은 여전히 신중론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 지지선을 지켜낼 경우 단기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한다. 반대로 이 선이 붕괴될 경우, 추가적인 매도세가 확산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 움직임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아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단기 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ETF 유입 자금, 기관 수요, 규제 명확화에 따른 긍정적 모멘텀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따라서 이번 주는 단기 반등 신호와 거래량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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