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억만장자이자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과거 엑스알피(XRP)의 생존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지금은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자산 중 하나로 평가하며 시각을 완전히 바꿨다. 그는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소송을 돌파하며 커뮤니티를 지켜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과거 SEC와의 소송 국면에서 XRP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 강력한 지지층이 프로젝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XRP는 가장 강력한 커뮤니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 끈질긴 결속력을 강조했다.
노보그라츠는 암호화폐의 본질이 커뮤니티에 있다고 언급하며, XRP 역시 ‘컬트적’이라고 평가받던 집단적 열정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08년 이후 사람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았다. 결국 사람들은 온라인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신뢰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특정 종목에 팬덤처럼 몰입하는 사례가 드문 주식시장과 달리, 암호화폐는 대부분 열성적인 지지자 집단이 성공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사내 직원 중 한 명이 비트코인을 삶의 목적으로 여긴다며 “누가 남의 선택을 판단할 수 있겠는가”라고 언급했다.
노보그라츠는 특히 2024년 11월 이후 XRP가 최고의 투자처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누가 이런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XRP 가격이 결코 비싸지 않다고 믿는 커뮤니티의 특징을 지적했다. 과거 탈중앙성 부족으로 XRP에 비판적이었던 그는 지금은 “사람들이 어디에 돈을 맡길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라며 열린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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