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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냐 약세냐! 이더리움, 지금이 운명의 갈림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20:55]

매수세냐 약세냐! 이더리움, 지금이 운명의 갈림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9 [20:5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4,700달러에서 급락했지만 비트코인보다 주요 지지선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반등의 분수령에 서 있다. 현재 4,155달러 구간을 둘러싼 공방이 단기 추세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9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8월 상승 구간의 가치 영역 하단(Value Area Low, VAL)인 4,155달러를 시험 중이다. 이는 3,400달러에서 4,900달러까지 이어진 상승의 출발점 구간으로, 해당 가격대를 회복하면 단기 약세 흐름이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이더리움은 7월 랠리의 앵커드 vWAP(거래량 가중 평균가)인 3,857달러에서 반등했다. 이 가격대 위에 머물 경우 시장은 여전히 7월 상승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이를 하향 이탈하면 상승 신뢰가 꺾였음을 시사한다.

 

단기적으로는 4,155달러 재진입 여부가 중요하다. 이를 상향 돌파하지 못하면 매수세 부족으로 약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며, 반대로 회복에 성공하면 4,300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부각된다. 4,300달러는 거래량 집중 구간이자 최근 하락의 앵커드 vWAP가 겹치는 ‘핵심 저항선’으로, 돌파 시 추가 상승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다.

 

만약 이더리움이 4,300달러를 넘지 못한다면 가격은 다시 3,720~3,777달러 구간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해당 구간은 거래량이 적어 낙폭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으나, 동시에 단기 지지선 역할도 기대되는 구간이다.

 

결국 이더리움의 향후 방향은 4,155달러와 4,300달러라는 두 개의 분기점을 중심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거시적으로는 고용 지표 둔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 여부가 ETH 추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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