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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시즌, ETF 승인으로 진짜 불붙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07:30]

알트코인 시즌, ETF 승인으로 진짜 불붙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30 [07:30]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암호화폐     ©

 

알트코인 시즌 지수 75 돌파…ETF 승인 기대감이 불씨가 될까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장이 다시 비트코인(BTC)을 앞지르는 흐름을 보이며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75를 기록했다. 이는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75개 이상이 비트코인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의미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최근 24시간 동안 2.2% 반등했으나 여전히 4조 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이번 반등의 핵심은 탈중앙화거래소(DEX)와 런치패드 토큰 서사가 주도했으며, 특히 MYX파이낸스(MYX), 아스터(ASTER), 펌프펀(PUMP) 등이 강세를 보였다.

 

10월로 예정된 다수의 암호화폐 ETF 승인 기한이 다가오면서 알트코인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테드 필로스(Ted Pillows) 분석가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 리플(Ripple, XRP), 도지코인(Dogecoin, DOGE), 라이트코인(Litecoin, LTC) ETF 심사 기한이 10월로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단기 급등이나 조정 후 반등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

 

계절적 패턴도 긍정적인 신호로 꼽힌다. 2019년 이후 10월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 모두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10월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하고 대부분 녹색 흐름을 이어왔다. 이러한 시즌 효과와 ETF 승인 가능성이 결합되면 상승세가 더 견고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2021년 고점 돌파를 시도하며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직 저항에 직면해 있지만, 10월 이벤트와 ETF 기대감이 겹치면 본격적인 돌파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다만 지수가 75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알트코인 시즌은 짧게 끝날 수도 있어 투자자들은 지표 추이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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