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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승인 대기 속 초대형 고래 거래…XRP, 다시 3달러 넘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20:51]

ETF 승인 대기 속 초대형 고래 거래…XRP, 다시 3달러 넘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30 [20:51]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고래 지갑에서 약 1억 1,736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엑스알피(XRP) 이동이 포착되며 단기 가격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XRP는 여전히 3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주요 지지·저항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웨일얼럿(Whale Alert)은 9월 29일 미확인 지갑 간 4,080만 8,750XRP(약 1억 1,736만 달러)가 이동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거래는 최근 XRP ETF 승인 직후 발생했으며, 일부 고래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이나 전략적 포지션 조정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재 16건의 현물 암호화폐 ETF 신청을 심사 중이며, 10월 중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XRP 역시 승인 대기 자산에 포함되어 있어, 규제 당국의 행보가 향후 가격 움직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XRP는 2.8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고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2.70달러~3달러 사이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2.80달러 지지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시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는 대칭 삼각형 패턴 속에서 지지선과 저항선이 수렴하는 국면에 있다. 이는 향후 강한 변동성을 예고하며, 3달러 상단 돌파 시 최근의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 3.50달러 이상을 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결국 XRP는 고래 거래와 ETF 승인 기대, 그리고 기술적 패턴이 맞물린 변곡점에 서 있으며, 단기적으로 3달러 탈환 여부가 추세 전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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