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15달러를 투자해 1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둔 페페(Pepe, PEPE) 투자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밈코인의 폭발적 상승과 타이밍이 결합된 극적인 성공담이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한 트레이더는 0.125이더리움(Ethereum, ETH) 약 215달러로 5조 9,000억 PEPE를 매수했다. 당시 개당 가격은 0.00000000003644달러 수준이었으며, 이후 보유 물량 중 2조 개를 매도해 106만 달러를 손에 쥐었다.
또 다른 투자자 역시 성공 사례로 언급됐다. 그는 1ETH(약 2,100달러)로 5조 4,000억 PEPE를 매입한 뒤, 3조 4,200억 개를 매도해 929ETH를 확보하며 약 17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사례는 밈코인 시장의 ‘한 방’ 투자 신화를 다시 부각시켰다.
다만 전문가들은 밈코인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한다. 실물 활용도가 없고 가격 변동성이 극심하기 때문에 대규모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극히 이른 시점에 진입해 고점에서 매도해야 한다. 이는 대부분 투자자에게 매우 어려운 전략이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페페는 모두 초기 투자자들에게 큰 부를 안겨주었지만, 현재는 정점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겪고 있다. SHIB는 사상 최고가 0.00008616달러에서 86.3% 하락했고, PEPE 역시 고점 대비 약 67% 떨어진 상태다.
따라서 PEPE가 다시 사상 최고가를 회복할 가능성은 존재하나, 과거와 같은 폭발적 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수백 달러 규모의 소액 투자로 억대 수익을 올리는 일은 이제 점점 더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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