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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달러 방어하며 ‘축적 국면’ 본격화…알트코인도 매집 구간 진입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07:38]

비트코인, 11만 달러 방어하며 ‘축적 국면’ 본격화…알트코인도 매집 구간 진입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1 [07:3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 11만 달러 방어하며 ‘축적 국면’ 본격화…알트코인도 매집 구간 진입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장기 보유자(LTH)들의 차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11만 달러 부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강한 매집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동시에 전체 알트코인의 24%만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축적 단계 특유의 패턴이 드러나고 있다.

 

바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송신자 대비 수신자 비율의 1개월 이동평균값이 2024년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매도자보다 보유자가 늘어나는 구조로, 시장 내 누적·축적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 이 지표가 급등했을 때는 시장 고점이 나타났던 만큼, 현재와 같은 급락은 오히려 상승 여력을 키우는 신호로 해석된다.

 

9월 동안 비트코인은 11만 7,000달러에서 10만 8,000달러까지 등락했지만,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에도 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6개월~5년 보유 코인에서 매물이 출회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1만 달러 선을 지키며 하락 압력을 흡수했다. 이는 일반적인 매도세와 달리 시장이 충격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매집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 상장 알트코인의 24%만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는데, 이는 강세장 ‘과열기’와는 거리가 먼 수치다. 과거 이 지표가 거의 ‘0’에 근접했을 때, 대규모 축적기가 시작됐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결국 현재 시장은 눈에 띄는 화려한 랠리가 없는 대신, 기관과 ‘스마트 머니’가 조용히 포지션을 쌓아가는 국면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의 안정적 지지력과 알트코인의 저평가 구간이 맞물리며, 장기 투자자에게는 유리한 축적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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