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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미국 셧다운發 랠리에 웃었다...비트코인 새 역사 쓸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9:09]

암호화폐, 미국 셧다운發 랠리에 웃었다...비트코인 새 역사 쓸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02 [19:09]
암호화폐 거래

▲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 시장이 단 하루 만에 1,750억 달러 급등하며 총 시가총액 4조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8,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 재도전에 나섰다.

 

10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정부 셧다운과 달러 약세 속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 결과 시장은 4조 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회복했으며, 4조 500억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다만 4조 달러 지지를 지키지 못하면 3조 9,400억 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경계도 나온다.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직전 구간에서 강력한 저항을 마주하고 있다. 단기 목표는 12만 달러와 12만 2,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이며, 이를 넘어서면 사상 최고가인 12만 4,474달러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11만 7,261달러가 무너지면 상승세가 꺾이며 약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캐시의 급등이다. 지캐시는 72% 급등하며 128달러에 도달, 3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120달러 지지를 유지할 경우 140달러와 150달러 목표선이 열리며, 시장 내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서클(Circle)은 도이체 뵈르제(Deutsche Börse)와 협력해 USDC와 EURC를 유럽 금융 시스템에 도입하는 계약을 발표했다.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과 크립토 파이낸스(Crypto Finance)가 수탁을 담당하게 돼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의 전통 금융 편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제도권 편입 움직임이 맞물리며 강력한 매수세를 끌어들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도전과 알트코인의 동반 상승이 이어지면서 4분기 시장 분위기는 뚜렷한 불리시 기조를 형성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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