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월 초 강력한 반등을 보이며 12만 달러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트레이더 청산이 발생했다. 이번 급등은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겼다.
10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청산 규모는 4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127,000명 이상의 트레이더가 포지션을 강제로 정리당하며 시장 전반에 큰 충격을 남겼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 약세 흐름 속에서 10만 9,000달러까지 밀려났다가 불과 며칠 만에 1만 달러 이상 급등했다. 이 급격한 반전은 공매도와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을 쥔 투자자들의 손실을 폭발적으로 확대시켰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최근 청산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전 세계 파생상품 시장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높은 레버리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연쇄적으로 포지션을 정리당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청산이 시장 구조를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손실을 본 레버리지 트레이더들이 퇴장하면서 과열된 미결제 약정이 해소되고, 비트코인 가격은 새로운 지지선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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