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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 라이트코인 ETF, 셧다운 여파로 승인 지연...시장 영향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3 [17:30]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 셧다운 여파로 승인 지연...시장 영향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03 [17:30]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카나리 라이트코인(Litecoin, LTC) 현물 ETF 최종 승인 기한을 넘기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지연은 XRP,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Cardano, ADA), 헤데라(Hedera, HBAR) 등 주요 알트코인 ETF 승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10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는 1933년 증권거래법에 따라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를 10월 2일까지 결정해야 했지만, 정부 셧다운으로 최종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SEC가 발행사들에게 일반 상장 기준에 따라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이번 기한이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세이파트는 SEC가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를 즉시 결정할 수 있으며, 셧다운 이후에도 정부 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승인 지연이 다른 ETF 승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S-1 신고서 제출은 여전히 적용되며, SEC는 발행사들에게 모든 19b-4 제출을 철회하도록 요청했다.

라이트코인 가격은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 승인 지연 소식에도 불구하고 한 주간 15% 이상 급등해 117.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기준 최저가는 117.40달러, 최고가는 122.46달러였으며,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5% 감소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LTC 선물 미결제 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4% 증가한 9억 6,28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일주일 기준으로는 약 25% 상승했다. 4시간 및 1시간 기준 LTC 선물 미결제 약정은 거래소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낸스에서는 0.80% 하락했지만 OKX와 바이비트에서는 각각 0.60%와 0.75% 상승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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