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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이틀 연속 랠리 후 숨 고르기...더 큰 랠리의 전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3 [21:15]

비트코인·이더리움·XRP, 이틀 연속 랠리 후 숨 고르기...더 큰 랠리의 전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03 [21:15]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12만 달러 선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이더리움과 엑스알피도 상승세를 잠시 멈췄다. 그러나 ETF 자금 유입과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어 추가 상승 여지는 남아 있다.

 

10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날 12만 960달러까지 올랐다가 12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토버(Uptober)’ 기대감 속에서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단기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기적 흐름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TF 자금 유입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줬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비트코인 ETF에는 월요일 5억 2,200만 달러, 화요일 4억 3,000만 달러, 수요일 6억 7,600만 달러, 목요일 6억 2,700만 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블랙록의 IBIT은 하루에만 4억 6,600만 달러를 끌어들였으며, 피델리티와 아크인베스트의 상품도 뒤를 이었다.

 

이더리움(ETH) ETF도 꾸준히 수요가 증가했지만 비트코인에는 못 미쳤다. 목요일 하루 유입액은 3억 700만 달러였으며, 블랙록의 ETHA가 1억 7,7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BTC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은 단기 저항선인 4,400~4,500달러 구간에서 주춤했으나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4,236달러 위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해당 저항선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6으로 아직 중립권을 유지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3.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단기적 매수 신호를 강화하고 있다. 50일 EMA가 2.93달러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RSI도 57로 상승 추세를 뒷받침한다. 만약 3.18달러 저항을 돌파한다면, 3.66달러의 연중 고점 재도전 가능성도 열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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