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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반등 신호? 이더리움·XRP도 동반 회복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21:48]

비트코인, 다시 반등 신호? 이더리움·XRP도 동반 회복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08 [21:48]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안정세를 보이며 반등 움직임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2만 2,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상승 재개를 노리고 있고, 이더리움과 XRP 역시 주요 지지선을 방어하며 추가 상승 여력을 모색 중이다.

 

10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2.6% 하락 후 12만 2,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941억 2,000만 달러에서 901억 7,000만 달러로 감소하며 단기 신뢰 약화를 시사했지만, 주요 기술지표가 여전히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 반등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4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7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이며 하루 4억 2,100만 달러가 새로 유입됐다. 9개 미국 ETF의 누적 유입액은 총 150억 달러에 달하며, 순자산 평균은 30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XRP는 전날 하락 과정에서 롱 포지션 청산이 급증하며 2,117만 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수요일 오전 기준 롱 포지션 청산액은 338만 달러에 달한 반면, 숏 포지션 손실은 17만 8,050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3달러 저항 돌파를 기대하며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 회복세를 모색하고 있다. 일간 차트상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10월 1일부터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RSI 지수도 63을 상회하며 매수세 강화를 시사한다. 이더리움 역시 MACD가 10월 7일 이후 매수 구간을 지속하고 있고, RSI가 54로 반등하며 단기 상승 탄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XRP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85달러 지지를 회복하며 단기 반등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50일 EMA인 2.93달러 돌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세가 지연될 수 있다. 지지선이 무너지면 200일 EMA인 2.64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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