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미국 주요 10대 기관 자산운용사들의 자산 중 단 1%만 유입돼도 토큰 가격이 13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해당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카르다노는 시가총액 기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부상하게 된다.
10월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과 뱅가드(Vanguard)를 포함한 미국 10대 자산운용사는 2024년 3월 31일 기준 총 45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이 중 1%만 카르다노에 배분돼도 약 4,550억 달러의 유입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현재 카르다노의 시장 구조를 완전히 재편할 수 있는 규모다.
카르다노의 현재 시가총액은 241억 6,000만 달러이며, 코인마켓캡 기준 10위에 올라 있다. ADA 토큰 가격은 0.6743달러로, 최근 24시간 기준 17.44%, 1주일 기준 20.37% 하락했다. 하지만 4,550억 달러가 유입될 경우 카르다노 시가총액은 약 4,790억 달러에 달하게 되며, 이는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을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유통 중인 약 360억 ADA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예상 토큰 가격은 약 13.30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871%의 상승폭이며, 카르다노가 기관 자금 유입의 수혜를 본다면 시장 순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수치다.
이와 같은 분석은 단순한 가정이지만, 과거 시장 흐름을 감안할 때 설득력을 가진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해 트레이딩뷰의 베이직트레이딩TV(BasicTradingTV)는 2021년 강세장 당시와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경우 ADA 가격이 13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분석에서는 2030년까지 ADA가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을 따라잡는다면 13.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 기술 하이드라(Hydra) 1.0.0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하이드라는 테스트 환경에서 초당 10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네트워크 확장성과 실사용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기술적 진전이 기관 자금 유입 시나리오와 맞물릴 경우 가격 전망에 추가 탄력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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