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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20달러 뚫고 다시 날아오를까…공급 급감·ETF 기대감 폭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07:22]

XRP, 3.20달러 뚫고 다시 날아오를까…공급 급감·ETF 기대감 폭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14 [07:22]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2.50달러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TF 심리와 온체인 수급이 맞물리면서 다음 저항선인 3.20달러 돌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최근 1.25달러까지 급락한 후 100% 가까이 반등하며 2.50달러선을 회복했다. 특히 바이낸스(Binance) 보유량이 10월 10일 이후 약 1억XRP 줄어들며 공급 압력이 완화되고, ETF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수급 환경이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바이낸스 예치 물량은 9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왔고, 이는 전형적인 공급 부족 상황으로 해석된다. 한편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는 가볍게 유지되고 있으며,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같은 기간 50억 달러 규모로 급감했다. 이는 7월 말 XRP가 3.50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찍었을 당시와 유사한 구조다.

 

특히 ETF 심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XRP 현물 ETF 청문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첫 타자로 나선다. 투자심리는 이미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XRP는 최근 18주 연속으로 자금 유입세를 기록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XRP로 유입된 자금은 6,160만 달러에 달했다.

 

현재 XRP의 핵심 저항선은 3.20달러로, 이 구간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레버리지가 낮은 상태에서 강한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단기적으로 3달러선을 상회하는 상승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ETF 이슈와 온체인 수급이 맞물리면서 XRP의 상승 모멘텀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중기적인 추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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