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코인, 단기 급락 후 반등세 진입…도지·시바이누·페페가 주도
글로벌 밈 코인 시장이 최근 급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세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 종목일수록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단기 저점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10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215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97% 상승했으며,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0.00001118달러로 4.59% 상승했다. 페페(Pepe, PEPE)는 6.11% 오르며 0.00007923달러를 기록했다.
상위권 밈 코인 대부분이 동반 반등세를 보였다. 봉크(Bonk, BONK)는 7.44% 오르며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는 6.06%, 플로키(Floki, FLOKI)는 5.76% 상승했다. 도그위프햇(Dogwifhat, WIF)는 8.53% 오르며 하루 만에 낙폭의 일부를 만회했다. 다만 이들 자산의 7일 변동률은 여전히 -13~25% 수준으로, 저점 매수세가 반등의 주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 반등의 배경에는 지난주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압박했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이 한발 물러선 것이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 자산으로 다시 유입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특히 밈 코인 시장은 레버리지와 단기 트레이딩 자금이 집중되는 특성상, 거시 이벤트에 따른 투자 심리 변화에 민감하다. 지난주 낙폭이 컸던 봉크와 WIF, 페페 등 중·소형 코인에서 하루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전문가들은 단기 반등세가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여전히 7일 누적 낙폭이 큰 점과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밈 코인 시장의 추가 상승 혹은 재조정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