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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쌍바닥 완성 눈앞...역대급 랠리 촉발 주목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20:05]

비트코인, 쌍바닥 완성 눈앞...역대급 랠리 촉발 주목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5 [20:0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시장 사이클에서 주요 전환점 역할을 했던 장기 저항선 근처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단기 흐름은 약세지만, 일부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지표는 상승 모멘텀이 서서히 축적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10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 로그 곡선 상단에 근접하고 있다. 이 구간은 과거 여러 차례 상승 랠리 직전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구간이다. 애널리스트 이더네셔널(EtherNasyonaL)은 비트코인이 아직 저항선을 돌파하지 않았으며, 이 구간을 넘어설 경우 시장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 월간 상대강도지수(RSI)는 72 부근에 근접해 있으며, 장기 추세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2017년에도 RSI가 이 추세선을 상향 돌파한 직후 급격한 가격 상승이 발생했다. 4시간 차트에서는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가 지목한 쌍바닥(double bottom) 패턴이 형성 중이며, 목선은 11만 6,000달러 부근에 위치한다.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상승 전환 신호가 확인된다.

 

온체인 지표 역시 주목된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모델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0.5 표준편차 밴드 아래에 있음을 보여주며, 핵심 저항선은 약 11만 9,000달러다. 반대로 하락 시 평균선인 9만 6,526달러까지 조정 가능성이 언급됐다. 과거 이 지표는 사이클 상단과 하단을 가르는 기준선 역할을 해왔다.

 

XWIN 리서치 재팬(XWIN Research Japan)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순 미실현 손익(NUPL)은 +0.52로, 이는 과거 시장에서 낙관론에서 투기 국면으로 전환되던 수치다. 공급의 97%가 이익 구간에 있으며, 단기 보유자의 실현 시가총액 비중은 44%로 사상 최고치다. 이는 장기 보유자가 매도하고 신규 매수자가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저항선 아래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11만 9,000달러 돌파와 RSI 추세선 상향이 동시에 확인될 경우 본격적인 상승 랠리 전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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