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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변호사 "XRP로 직접 결제했다"...실사용 가치 화두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11:10]

유명 변호사 "XRP로 직접 결제했다"...실사용 가치 화두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16 [11:10]
엑스알피(XRP), QR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QR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직접 결제를 통해 엑스알피(XRP)를 사용했다고 공개하면서 XRP의 실사용 가치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이 발언은 커뮤니티 내 설문조사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졌으며, XRP의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10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건은 XRP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직접 결제에 XRP를 사용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짧고 명확하게 “Yes”라고 답했다. 해당 설문은 POS 단말기나 업홀드(Uphold), 제미니(Gemini) 카드 등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직접 결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모건의 응답은 커뮤니티에서 XRP의 실질 결제 수단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를 촉발시켰다.

 

현재 리플(Ripple)은 XRP를 기관용 및 국제 송금 결제 인프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실사용 경험이 공개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장기적 채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가격 조정으로 XRP가 1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음에도, 커뮤니티 내 결제 수단으로서의 신뢰는 여전히 견고하다.

 

그러나 긍정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결제 건수는 단기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XRPSCAN에 따르면 XRP 결제 건수는 전일 65만 9,316건에서 42만 1,488건으로 줄어들며 24시간 동안 36.08%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최근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 속에서 사용자들이 결제 사용을 주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결제 건수 감소는 단기적 위축일 수 있지만, XRP가 실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강력한 채택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기관 결제 인프라 확장과 실사용 증가가 맞물리며 XRP의 결제 네트워크로서 입지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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