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대규모 시장 급락 여파를 직면한 가운데, 핵심 저항 구간 돌파 여부가 향후 강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가격대를 뚫을 경우 최대 1만 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위드아웃 워리즈(Without Worries)는 이더리움이 강세 흐름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충족해야 할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그는 1,600달러 돌파 이후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 추세가 꺾이지 않는 한 중기적 강세 전망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가장 중요한 지점은 4,400달러 저항선이다. 이더리움은 과거 여러 차례 이 가격대에서 상승이 차단됐다. 애널리스트는 2주 차트 기준으로 4,400달러와 4,500달러를 강하게 돌파하고 지지 구간으로 전환할 경우, 상승 랠리가 본격화해 최대 1만 4,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2개월 캔들마감도 중요한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3,400달러는 지난주 대규모 청산 사태 저점이자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4,400달러 이상에서 2개월 캔들이 마감된다면 강세 전환이 본격 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해당 구간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매도세가 다시 시장을 장악할 수 있으며, 조정이 심화될 위험도 존재한다. 그는 “두 가지 조건에 모두 긍정적인 답이 나온다면 매수 진입 신호가 될 수 있고, 약세 시나리오는 무효화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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