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오전 6시 48분(한국시간) 기준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876달러로 전일 대비 4.68%, 주간 24.51% 하락했다. 시바이누는 0.00009998달러로 24시간 동안 3.04% 하락, 주간 낙폭은 16.23%에 달했다. 페페(Pepe·PEPE) 역시 0.00006876달러로 하루 새 3.70%, 주간 25.26% 급락하며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하위권 밈코인들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밈코어(MemeCore·M)는 1.96달러로 전일 대비 2.57%, 펏지펭귄(Pudgy Penguins·PENGU)은 0.02203달러로 5.05% 하락했다. 트럼프(OFFICIAL TRUMP·TRUMP) 코인은 5.94달러로 1.61% 하락했고, 봉크(Bonk·BONK)는 0.00001437달러로 4.77% 하락했다. 플로키(Floki·FLOKI)도 0.00006764달러로 4.50% 하락, 주간 기준 27.39%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하락세는 전날 뉴욕증시 급락과 맞물리며 리스크 자산 전반에서 매도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지역은행 부실 대출 문제가 재점화되며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 심리가 확산됐고, 고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밈코인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CBOE 변동성 지수(VIX)가 25선을 넘어서며 투자심리 악화가 뚜렷해진 것도 하락세를 가속화한 요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밈코인이 본질적 펀더멘털보다 시장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반등보다는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처럼 시가총액이 큰 대표 종목이 연이어 주요 지지선을 이탈하고 있어 투자심리 위축이 추가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낙폭이 과도한 만큼 단기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특히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진정되고 리스크 자산 선호가 회복될 경우 밈코인이 빠르게 반등하는 패턴을 다시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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