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DeFi Development Corp·DFDV)이 1개월 만에 솔라나(Solana·SOL) 매입을 재개하며 8만 6,000개 이상의 토큰을 추가 확보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SOL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DFDV는 8만 6,307SOL을 개당 110.91달러에 매입해 총 95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거래로 회사의 총 보유량은 219만SOL로 증가했으며, 시가 기준 약 4억 200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달 첫 매수 재개를 통해 재무 전략으로서 SOL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나스닥 상장사인 DFDV가 4월부터 솔라나를 재무준비금으로 전환한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전략의 연장선이다. 현재 20개 이상의 기업이 이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SOL을 기업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사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매수 행렬에 합류했다. 솔 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는 최근 3,000만 달러 규모의 조달 자금으로 8만 8,433SOL을 개당 193.93달러에 매입해 총 보유량을 43만 5,000SOL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현재 솔라나 재무기업 전체 보유량은 2,022만SOL로, 이는 솔라나 유통량의 약 3.5%에 해당한다.
기업별 보유량을 보면 포워드 인더스트리스(Forward Industries)가 682만SOL로 선두에 있고, 솔라나 컴퍼니(Solana Company)가 220만SOL, DFDV가 219만SOL로 뒤를 잇는다. 그러나 이 같은 대규모 매입에도 불구하고 DFDV 주가는 8% 하락했으며, 최근 5일 동안 누적 낙폭은 22.8%를 기록했다.
SOL 가격도 같은 기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6위인 SOL은 최근 24시간 동안 5% 떨어졌으며, 주간 낙폭은 16%를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대규모 매입에도 불구하고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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