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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도시,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에 동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11:25]

잭 도시,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에 동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7 [11:25]
일론 머스크, 잭 도시,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일론 머스크, 잭 도시,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잭 도시(Jack Dorsey)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둘러싸고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입장을 나누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진짜 화폐’로 표현하자, 도시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지지를 보냈다.

 

10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정부는 가짜 화폐를 찍어낼 수 있지만 에너지는 조작할 수 없다”는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의 근본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새로운 글로벌 군비 경쟁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화폐 가치의 훼손이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실물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시는 “yes”라는 한 단어로 즉각 동의했다.

 

머스크와 도시의 비트코인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머스크는 2021년 테슬라(Tesla)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테슬라는 이후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했지만 환경단체의 비판으로 정책을 중단했다. 2022년 7월에는 약 75%의 비트코인 보유분을 9억 3,600만 달러 규모로 처분했으나, 여전히 약 1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는 트위터(X의 전신)를 공동 창업한 인물이자 블록(Block) 공동 창립자로, 오랫동안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활동해왔다. 블록은 캐시앱(Cash App), 비트키(Bitkey), 프로토(Proto) 등 비트코인 친화적 금융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S&P500 지수에 편입됐다.

 

도시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의 총 시장 가치가 20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가격 역시 최소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의 신뢰 약화가 실물 자산 기반의 화폐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머스크와 도시의 관계는 트위터 인수 이후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해 X로 리브랜딩하면서 두 사람은 같은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신념을 공유하는 대표적 인물로 자리잡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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