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가격이 ‘4자릿수’에 도달할 수 있다는 폭발적 상승 전망이 제기됐다. 그 핵심에는 리플(Ripple)의 10억 달러 규모 지트레저리(GTreasury) 인수가 자리하고 있다.
10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인 엑스 파이낸스 불(X Finance Bull)은 리플의 지트레저리 인수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전례 없는 자본 유입 촉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거래를 단순한 기업 인수가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 관리 시스템에 XRP를 본격적으로 심는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지트레저리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매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로 지트레저리는 XRP 레저(XRPL)에 통합됐으며, XRP가 실시간 유동성 관리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 엑스 파이낸스 불은 XRP가 더 이상 단순한 가상자산이 아니라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와 기업 간 대규모 거래의 핵심 백본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인수가 토큰화 자산과 탈중앙화금융(DeFi)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트레저리가 포춘 500대 기업의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점도 주목했다. 이로써 기관들이 XRP를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ETF나 수탁 상품을 통해 XRP 생태계로 대규모 자금을 유입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엑스 파이낸스 불은 XRP 가격 전망도 제시했다. 그는 단기(3~6개월) 2~3달러, 중기(6~18개월) 5~10달러, 장기 20~100달러 이상, 최대 잠재력은 1,000달러 이상으로 예측했다. 그는 거래량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 기업 채택이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XRP의 부진이 시장 폭발 직전의 ‘폭풍 전야’라고 주장했다. XRP는 최근 1주일 동안 21% 하락했지만, 리플이 프라임 브로커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지트레저리까지 전략적으로 인수한 점을 강조하며 장기 성장 기반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프라와 규제 체계가 정비된 현 시점이 XRP가 글로벌 금융의 핵심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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