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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추세선 터치 후 반등 시나리오 부상...공포 속 기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8 [06:00]

비트코인, 상승 추세선 터치 후 반등 시나리오 부상...공포 속 기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8 [06: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또다시 핵심 지지선인 상승 추세선을 재테스트하며 역사적으로 반복돼온 강세 전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은 단기 하락세에 휩싸였지만, 과거와 같은 패턴이 이어질 경우 새로운 최고가 랠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10월 10일 발생한 19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 이후 비트코인은 단기 반등에 성공하며 사흘 만에 11만 6,000달러를 회복했으나 곧 저항에 부딪혔다.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며 4개월 만에 10만 3,000달러 부근까지 밀리자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암호화폐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비트코인이 지난 2년 동안 하락 시마다 상승 추세선을 재테스트한 뒤 반등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첫 번째 사례는 2022년 12월로, 당시 FTX 붕괴 직후 1만 6,293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해 2023년 7월 3만 1,818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2023년 9월 2만 4,920달러에서 반등해 2024년 3월 7만 3,794달러로 상승했고, 2024년 8월 4만 9,577달러에서 다시 상승해 이달 초 12만 6,000달러에 도달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00일 이동평균선 10만 7,400달러 아래, 365일 이동평균선 9만 9,900달러 위에 위치해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365일 이동평균선이 강력한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추가 급락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다른 분석가 비트불(BitBull)은 비트코인이 10만 3,000~10만 4,000달러 구간을 테스트하는 것이 시장 리셋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구간에서 마지막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면 하락세가 마무리되고 추세 전환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트코인 데일리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상승 추세선을 재테스트할 때마다 커뮤니티 전반에 약세 심리가 퍼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반등으로 이어졌다. 현재 시장 상황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상승 전환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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