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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진정된 코인시장, 10월 마지막 주는 박스권 예상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9 [08:00]

변동성 진정된 코인시장, 10월 마지막 주는 박스권 예상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9 [08:00]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암호화폐     ©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진정 후 제한적 반등세…이번 주 횡보 구간 진입 가능성 높아

 

10월 중순 급격한 가격 조정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제한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 과열 해소와 기술적 지지선 방어에 집중되며, 단기적으로는 횡보 구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19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BTC당 10만 7,141.5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0.1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조 1,360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886.03달러로 0.86% 상승하며 3.5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BNB와 XRP 역시 각각 1,092.73달러(1.35% 상승), 2.36달러(1.88% 상승)로 소폭 반등했고, 솔라나(Solana, SOL)는 187.23달러로 1.80% 오르며 주요 상위 자산 중 주간 상승률 5.47%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 USDT)와 USD코인(USDC)은 미세한 하락세로 안정적 움직임을 이어갔다.

 

단기 급락 이후 진정 국면…과열 해소가 반등 기반

 

이번 반등은 새로운 상승 모멘텀보다는 단기 과열 해소와 숏 청산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다. 최근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초반에서 주요 지지선을 확보하며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 특히 알트코인 시장의 낙폭 과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 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전일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 24시간 거래량이 377억 달러, 이더리움이 219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유동성 기반은 안정적인 편이다. 이는 단기 급락세 이후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전환했음을 시사한다.

 

횡보세 진입…주요 저항 돌파는 제한적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횡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다. 특히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저항선을 단기적으로 돌파하지 못할 경우, 박스권 거래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더리움 역시 4,000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 전환을 위해선 거래량 및 외부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솔라나의 강세 흐름은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와 트레이딩 자금 회복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나 대외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랠리보다는 단기 조정 가능성 역시 상존한다.

 

이번 주 전망…‘방어적 포지션’과 유동성 관찰이 핵심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거시 이벤트와 미국 국채 금리 변동, ETF 자금 흐름 등에 따라 단기 모멘텀이 좌우될 전망이다. ETF 자금 이탈 속도가 둔화되고 단기 기술적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점진적 회복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매수세가 약할 경우 변동성 축소와 함께 전형적인 횡보장세로 전개될 수 있다.

 

기관 및 고래 주소들의 매집 흐름 역시 주간 방향성의 관건이다. 특히 최근 XRP와 솔라나의 거래량 회복세는 시장 심리가 점진적으로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며 방어적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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