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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27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약세·에테나는 상승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9 [08:00]

암호화폐 27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약세·에테나는 상승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9 [08: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24시간 동안 270억 달러 감소해 3조 6,000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3조 5,800억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하락을 막는 핵심 구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장은 거시 경제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시가총액이 3조 4,900억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반대로 3조 6,700억 달러를 지지선으로 회복할 경우 3조 7,300억 달러까지 반등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체 시장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10만 8,0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며 하락 압력이 강화됐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약세 전환을 시사하고 있어 10만 5,000달러 지지선 붕괴 시 10만 1,477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반면, 10만 8,000달러를 다시 회복할 경우 단기 반등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에테나(Ethena, ENA)는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ENA는 24시간 동안 16% 상승해 0.465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0.466달러 저항선 돌파를 노리고 있으며, 이를 상향 돌파할 경우 0.519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파라볼릭 SAR 지표가 캔들스틱 위에 위치해 있어 하락 압력도 존재한다. 만약 약세 모멘텀이 강화될 경우 ENA는 0.436달러 아래로 밀릴 수 있으며, 0.389달러까지의 조정 가능성도 제기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ENA의 움직임이 전체 시장 심리에 미칠 파급력이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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