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고레버리지 트레이더 제임스 윈(James Wynn)이 밈 코인 페페(PEPE) 롱 포지션에서 잇따른 청산을 당하며 다시 한번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과거 수억 달러를 벌었다가 잃기를 반복해온 그는 이번 하락장에서 또다시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10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아캄(Lookonchain)은 제임스 윈이 최근 시장 급락으로 보유 포지션이 전액 청산됐다고 밝혔다. 같은 하락장에서 트레이더 마치 빅 브라더(Machi Big Brother) 역시 일부 포지션이 청산돼 최근 한 달간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누적 손실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청산 직후에도 제임스 윈은 페페 10배 롱 포지션을 다시 열었으나 6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부분 청산을 당했다. 이같은 연속 손실은 최근 주요 암호화폐와 밈 코인 전반에서 나타난 급락과 변동성 확대의 단면으로 지목되고 있다. 아캄은 “제임스 윈과 마치 빅 브라더는 항상 롱 포지션을 고수하다가 반복적으로 청산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버블맵(Bubblemap)은 제임스 윈이 추진한 밈 코인 예프(YEPE) 프로젝트의 토큰 물량 중 약 60%가 소수 내부 지갑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갑은 엘뱅크(LBank), 쿠코인(KuCoin), MEXC 등 동일한 중앙화 거래소 자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분석돼 내부 세력의 조직적 매집 가능성이 제기됐다.
버블맵은 제임스 윈이 코인 홍보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개인 투자자 수요를 끌어올리고, 내부 세력이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전형적인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7,000달러 규모의 페페 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던 그의 과거 이력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제임스 윈은 조작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요 업계 인사들의 공개 지지를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비판 여론은 이런 지지가 내부 세력 중심의 시장 구조를 정당화할 수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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