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보유자들에게 자산 보호 경고가 나왔다. 글로벌 금융 전략가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최근 대규모 매도세와 청산이 이어진 시장 상황에서 자산 통제권을 지키는 것이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10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알자라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산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라고 밝혔다. 그는 “XRP를 지키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를 남의 손에 맡기는 것과 같다”고 경고하며, 본인은 8개의 콜드월렛을 사용해 보안을 다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드월렛은 개인이 프라이빗 키를 직접 소유해 완전한 자산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온라인 해킹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주 활용된다.
그는 거래소나 커스터디얼 월렛에 자산을 보관할 경우 프라이빗 키를 제3자가 소유하게 되며, 이는 실질적으로 자산의 통제권을 잃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10월 초 1,9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사태가 발생한 이후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XRP 반등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XRP는 1.64% 상승해 2.40달러를 기록했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XRP의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최근 -15.3%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30일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MVRV 지표가 0% 이하로 하락할수록 저가 매수 명분이 강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중·대규모 보유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도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XRP를 1만 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는 31만 7,500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장기 투자자들의 누적 매수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구조적 매집 흐름이 이어질 경우 향후 상승 전환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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