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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0억 달러 빅딜! XRP ETF 주간이 시작됐다…조용한 폭풍 전야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16:52]

리플 10억 달러 빅딜! XRP ETF 주간이 시작됐다…조용한 폭풍 전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20 [16:5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ETF 결정을 앞두고 올해 가장 중요한 분수령에 서 있다. 가격은 정체돼 있지만, 시장 전반의 베팅 규모는 커지고 있어 급격한 변동성이 예고되고 있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Ripple)은 10억 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을 단행하며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트레저리(GTreasury) 인수는 12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접근을 가능하게 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XRP 가격은 반등 없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며 시장의 확신이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

 

XRP는 4분기 시작 이후 시가총액 상위 5개 자산 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내며 한 달 동안 17% 하락했다. 바이낸스 선물시장에서 롱 포지션이 전체 거래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은 단기 낙관론이 과도하게 쏠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전략적 베팅’과 ‘맹목적 낙관론’ 사이에 놓여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주는 특히 리플에 있어 결정적인 시기다. 10월 18일부터 25일 사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을 포함한 주요 기관 5곳의 XRP ETF 신청서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시장은 이 결과가 XRP 가격 흐름의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두 고래 투자자가 약 45만 XRP 규모의 롱 포지션을 개설했으며, 평균 진입가 2.15달러 대비 현 스팟(현물) 가격이 약 0.20달러 높아 이익 구간에 있다. 이는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계산된 전략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이 같은 포지션이 결과적으로 롱 스퀴즈(강제 청산)를 유발할 위험성도 존재한다.

 

현재 대형 자산 전반이 주요 지지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시장은 아직 ‘리스크 온(Risk-on)’ 국면으로 전환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2.50달러 돌파 시도는 급격한 변동성을 동반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단기 조정이나 강한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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