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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고래 주소 사상 최대...3.40달러 테스트 나설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10:02]

XRP 고래 주소 사상 최대...3.40달러 테스트 나설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1 [10:02]
리플(XRP) 고래

▲ 엑스알피(XRP) 고래 

 

엑스알피(XRP) 고래 주소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대규모 매집 신호가 포착됐다. 가격 반등세와 함께 지지선이 강화되면서 상승 전환 가능성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 기준 최소 1만 개의 XRP를 보유한 지갑 수가 31만 7,500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금요일 2.18달러에서 반등한 XRP는 2.48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30일간 중앙화 거래소 내 XRP 공급량이 6.12%에서 3.9%로 감소한 추세와 맞물리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공급 축소가 매도 압력을 줄이고 수요 충격에 취약한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로 평가된다. 투자자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는 “대부분의 XRP가 이미 거래소를 떠났다”며 수급 불균형이 빠른 가격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 관점에서도 반등 신호가 강화되고 있다. XRP는 9월 중순부터 일간 차트 기준 V자형 반등 패턴을 따라가고 있으며, 회복 확인을 위해서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위치한 2.59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핵심이다. 2.81~2.95달러 구간은 50일과 100일 SMA가 겹치는 공급 저항선으로, 이를 상향 돌파할 경우 3.40달러 넥라인 테스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투자자 심리 지표도 주목받고 있다. 볼린저 밴드 폭이 6월 이후 가장 좁아진 상태로,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XRP는 2.20달러에서 3.66달러까지 66% 반등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63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애널리스트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3일 차트 기준 2.55~2.65달러 구간 마감이 강한 상승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고래 매집, 공급 축소, 기술적 반등 신호가 겹치며 3달러 회복 시나리오가 주목받고 있다.

 

XRP가 단기적으로 2.61달러 저항선 돌파에 성공할 경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으나, 미결제 약정 감소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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