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가격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벤처캐피털 기업 토큰투스(Tokentus)의 최고경영자 올리버 미셸(Oliver Michel)은 XRP가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금융 인프라 전체에 걸친 생태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10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셸은 독일 더락치오네르TV와의 인터뷰에서 XRP가 현재 2.40달러 부근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본질적 가치는 시장 차트 너머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 셧다운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절차를 지연시키고 있지만, XRP와 솔라나(Solana, SOL) ETF 승인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ETF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전략적 ‘전술적 게임’이라고 표현하며, 정부 셧다운이 해제되면 긍정적인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은 XRP가 최근 수개월 동안 2.40~2.50달러 범위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과 시장 전반의 방향성이 단기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XRP의 근본적 강점이 리플(Ripple)이 구축한 생태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리플은 GTreasury 인수로 1,3000개 은행에 연계된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기반을 확보했으며, 이 인프라를 통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XRP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 은행, 원장, 커스터디, 재무관리까지 포괄하는 금융 인프라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리플, 주요 투자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참여한 에버노스(Evernorth)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에버노스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직접 XRP를 매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공개 상장형 XRP 트레저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기관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과 안정적 수요 확대를 의미한다.
장기적으로 미셸은 ETF 승인과 시장 회복세가 맞물릴 경우 XRP 가격이 6달러에서 9달러 사이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가 단순한 코인이 아닌, 완전한 금융 생태계의 중심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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