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중 간 관세 및 무역 긴장 속에서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연말 목표가 20만 달러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켄드릭은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10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만 조정 기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16일 동안 12% 하락했다. 켄드릭은 이러한 조정을 ‘관세 충격에 따른 공포 매도’로 설명하며, 하락이 10만 달러 이하로 이어질 경우 심리적 바닥 형성 구간이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역사적으로 10월과 11월은 비트코인 상승세가 강했던 시기로, 2013년 이후 각각 평균 19.8%, 46%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주간 비트코인은 10만 4,800달러까지 하락한 반면, 4월에는 7만 6,30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켄드릭은 최근 금값 급락과 비트코인의 반등을 언급하며 안전자산 간 자금 흐름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금은 10여 년 만에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금 매도-비트코인 매수’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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