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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아크' 테스트넷 출범...블랙록·비자·아마존 참여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9 [05:40]

서클, '아크' 테스트넷 출범...블랙록·비자·아마존 참여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9 [05:40]
블랙록, AWS, 비자, 마스터카드, 블록체인/챗GPT 생성 이미지

▲ 블랙록, AWS, 비자, 마스터카드, 블록체인/챗GPT 생성 이미지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Arc)의 퍼블릭 테스트넷을 정식으로 출시하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블랙록(BlackRock), 비자(Visa),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등이 초기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업계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10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서클의 최고경영자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이번 테스트넷 출시에 대해 “이미 눈에 띄는 초기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며 “아크는 다양한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개방적이고 효율적인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넷에는 월스트리트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은행들이 대거 참여했다. 블랙록,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HSBC,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BNY,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술 및 결제 기업 중에는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마스터카드(Mastercard), 비자도 포함됐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로빈후드(Robinhood)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도 테스트넷에 참여했다.

 

아크는 인터넷을 위한 ‘경제 운영 시스템(Economic Operating System)’을 표방하며, 예측 가능한 달러 기반 수수료, 1초 미만의 거래 확정 속도, 선택적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한다. 서클은 이를 통해 대출, 자본시장, 외환, 글로벌 결제 등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테스트넷에는 일본의 JPYC, 브라질의 BRLA, 캐나다의 QCAD 등 각국의 지역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도 합류했다. 서클은 앞으로 달러와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까지 플랫폼에 참여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클은 현재 아크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검증인 참여 확대와 커뮤니티 중심의 거버넌스 구조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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