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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만의 무대 아니다"...파이 코인, ISO 20022 편입 후 폭등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9 [17:53]

"리플만의 무대 아니다"...파이 코인, ISO 20022 편입 후 폭등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9 [17:53]
파이 코인(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 코인(PI)/챗gpt 생성 이미지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의 자체 암호화폐 파이 코인(Pi Coin, PI)이 1주일 동안 30% 이상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네트워크가 리플(Ripple)과 스텔라(Stellar)와 함께 ISO 20022 그룹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강화되고, 0.28달러 돌파를 시도 중이다.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 코인은 지난주 0.19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현재 주간 기준 30% 이상 상승했다. 최근 24시간 동안에도 15% 올랐으며, 주요 저항선인 0.28달러 돌파를 재차 시도 중이다. 기술 차트는 0.23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박스권을 상향 돌파한 모습을 보이며, 이는 시장 구조가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 제임스(Devid James)는 “최근 돌파는 강한 매수세를 입증하며 바닥 가격이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다만 0.3626달러 수준은 핵심 저항 구간으로, 이 구간에서 반락할 경우 단기 조정이 재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상승세는 파이 네트워크가 ISO 20022 그룹에 정식 가입했다는 소식 이후 강화됐다. ISO 20022는 글로벌 은행 및 결제 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파이 네트워크는 이를 통해 엑스알피(XRP)와 스텔라(XLM) 같은 주요 디지털 결제 자산과 나란히 금융 호환성을 확보했다. 네트워크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차 결제 효율성, 상호운용성, 기관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이미 ISO 20022 기반으로 금융 메시징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이 해당 표준과 연계될 경우 규제 적합성과 기관 활용도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 네트워크는 여기에 더해 2025년 4분기 메인넷 프로토콜 23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장성과 거래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파이 네트워크 내 336만 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가 전체 본인인증(KYC)을 완료했으며, 476만 명의 임시 인증 사용자에 대한 추가 검증이 진행돼 사용자 기반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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