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Trump, TRUMP) 밈코인을 발행한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Fight Fight Fight)가 미국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com)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리퍼블릭 이용자들은 트럼프 밈코인을 결제·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암호화폐 스타트업은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를 확보하게 된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와 트럼프 그룹 계열사 CIC Digital은 트럼프 밈코인 지분의 80%를 공동 소유한 상태에서 리퍼블릭 인수를 검토 중이다. 리퍼블릭은 3,000건 이상의 스타트업 펀딩을 중개한 플랫폼으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바이낸스(Binance) 벤처 등도 투자자로 참여해 있다. 최근에는 실물자산 토큰화도 확장 중이다.
트럼프 밈코인(TRUMP)은 1월 출시 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시가총액이 90억 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16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주저앉아 최고점 대비 90% 가까운 하락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최근 24시간 기준 5.6%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다시 모았다.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는 지난주 2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금고(트레저리) 조성으로 추가 TRUMP 매집을 예고한 바 있다. 아울러 트럼프 계열 또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은 840만 WLFI 토큰(약 120만 달러 상당)을 USD1 스테이블코인 로열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배포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와 리퍼블릭 측은 아직 공식 입장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인수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복수의 협력사와도 접촉 중이다.
트럼프 밈코인 기업의 리퍼블릭 인수 추진은 최근 코인베이스(Coinbase)가 온체인 펀딩 플랫폼 에코(Echo)를 3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한 직후란 점에서도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에코는 올해 4월 커뮤니티의 스타트업 공동투자를 목표로 출범한 이후 51만 달러 자금 모집과 131건의 투자 딜을 성사시킨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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