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카르다노, 10조 달러 블록체인 청사진 공개..."비자보다 빠른 결제 속도"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02:40]

카르다노, 10조 달러 블록체인 청사진 공개..."비자보다 빠른 결제 속도"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05 [02:40]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오는 2026년까지 시가총액 10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커뮤니티 내 영향력 있는 인물 루시드는 카르다노가 기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보다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며 초고속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시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르다노가 2026년까지 시가총액 10조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르다노 블록체인이 비자의 결제 시스템보다 더 빠르게 확장될 것이며, 이를 통해 대규모 채택과 기관 참여가 급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자의 결제망 비자넷(VisaNet)은 하루 약 2,300만 건의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초당 6만 5,000건의 처리 한계를 보유하고 있다. 루시드는 카르다노가 이를 훨씬 뛰어넘는 초당 100만 건의 거래(TPS)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가장 발전된 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UTXO) 기술”을 바탕으로 이 같은 속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카르다노의 확장 솔루션인 하이드라(Hydra)와 레이오스(Leios)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드라는 지난해 ‘둠(Doom)’ 게임 테스트에서 초당 100만 건을 달성했으며, 올해 10월 출시된 하이드라 1.0.0은 이 속도를 실제 네트워크 처리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오스는 3중 블록 구조를 통해 거래 처리량을 극대화하고 카르다노를 솔라나보다 빠른 블록체인으로 끌어올릴 전략이다.

 

루시드는 이러한 기술적 진전이 기관 수요를 자극해 카르다노 생태계 채택률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카르다노의 시가총액은 195억 달러, 공급량은 358억 6,000만 개이다. 루시드의 전망대로 10조 달러를 달성하면 시가총액은 27,786% 급등하며 카르다노는 개당 279달러까지 상승하게 된다.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4,600억 달러로, 비트코인이 2조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루시드의 예측은 매우 공격적인 전망으로 평가되지만, 카르다노가 하이드라와 레이오스를 통해 거래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한다면 시장 내 입지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