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 등 주요 밈 코인이 비트코인 약세와 기술주 급락 여파 속에서 대거 하락했다.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와 매크로 불안이 겹치며 변동성이 큰 밈 자산군이 먼저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11월 5일 오전 6시 15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약 0.1577달러로 24시간 동안 5.39% 하락했고, 시바이누는 약 0.00008693달러로 5.14% 내렸다. 페페도 약 0.00005424달러로 5.11% 하락했으며, 봉크(Bonk, BONK)는 약 0.00001128달러로 4.89%, 플로키(FLOKI)는 약 0.00005578달러로 6.75%, 도지위프햇(dogwifhat, WIF)은 약 0.3856달러로 12.80% 급락했다.
이 같은 조정은 전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투매가 발생하며 위험자산 심리가 한층 악화된 영향이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고점 부담이 부상하면서 나스닥지수가 2% 넘게 밀렸고, 비트코인이 장중 10만달러 아래로 붕괴되며 암호자산 시장 전반이 흔들렸다. 밈 코인은 통상 유동성이 약하고 투기 성향이 강해 급락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일부 토큰은 가격 조정에도 단기 반등 시도가 포착됐다.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과 공식트럼프(OFFICIAL TRUMP, TRUMP)의 가격은 약세 속에서 제한적이나마 견조성을 보여 투자자 매수 레벨 탐색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매크로 환경이 안정되지 않는 한 밈 코인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비트코인 지지선 회복, 유동성 흐름 정상화, 글로벌 주식시장 안정 등이 확인되기 전까지 공격적 매수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과매도 구간 진입과 시장 공포지수 하락을 근거로, 고위험 감수 투자자 일부는 반등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도 함께 제기된다.
결국 단기적으로 시장은 매크로 리스크와 연동된 방향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밈 코인군은 변동폭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신중한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 주요 투자자들은 단기 고점 추격보다 변동성 활용 전략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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