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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케일, 비트코인 국고 폭발적 확대..."1억 달러 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12:27]

하이퍼스케일, 비트코인 국고 폭발적 확대..."1억 달러 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5 [12:2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하이퍼스케일 데이터(Hyperscale Data)가 비트코인(Bitcoin, BTC) 국고 전략을 가속하며 목표치인 1억 달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현재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7,35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시가총액의 61%를 차지한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은 최근 보도자료에서 비트코인 국고 규모가 약 7,350만 달러라고 밝혔다. 11월 2일 기준 비트코인 종가 11만 639달러 선을 적용하면 현재 약 234.7157BTC에 해당하며, 이 가운데 40.2189BTC는 채굴을 통해 확보했고 194.4968BTC는 시장에서 매수한 물량이다. 특히 지난주에만 36BTC 이상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퍼스케일은 여전히 4,750만 달러의 현금을 비트코인 매수에 책정해 두고 있으며,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달러코스트 평균화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밀턴 “토드” 아울트 3세(Milton “Todd” Ault III) 회장은 디지털 자산 국고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장기적 비트코인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총 4,750만 달러 규모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일반적으로 자유 자본의 최소 5%를 매주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스케일은 7월에는 엑스알피(XRP) 국고 전담 법인을 설립하며 암호자산 비중 확대 정책을 본격화한 바 있다.

 

기관 중심 채택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도 최근 3억 5,600만 달러 규모로 397BTC를 매입해 보유량을 64만 1,205BTC, 총 평가액 690억 달러 이상으로 늘렸다. 이 같은 추세는 상장사 중심 비트코인 축적 경쟁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퍼스케일은 채굴 역량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비트메인(Bitmain) S21 Pro 2,000대와 초기 주문분 S21+ 2,099대를 포함해 총 4,099대의 채굴기를 확보하며 해시레이트를 두 배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 얼라이언스 클라우드 서비스(Alliance Cloud Services)를 통해 2026년 초 고성능 GPU 기반 온디맨드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며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확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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