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1월 5일 낮 12시 25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4.91% 하락한 10만 1,703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1시간 단위로는 0.72% 상승하며 제한적 기술적 반등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316달러로 하루 새 9.07% 급락했으나 1시간 반등률은 1.92%였다. 리플의 엑스알피(XRP)는 2.22달러로 5.46% 하락했지만 1.39% 반등했고, 솔라나(Solana, SOL)는 155.82달러로 하루 7% 떨어진 후 1% 회복했다.
일간 급락은 전날 미국 증시 급락과 연동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촉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 발언과 기술주 조정, 금리·물가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암호화폐와 글로벌 증시 모두 조정을 받았다. 여기에 미국-중국 기술 규제 갈등 심화 조짐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은 모습이다. 한국 증시도 외국인 순매도 확대와 환율 급등 여파로 큰 폭 하락해 글로벌 긴축 정서가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과매도 구간 진입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도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BTC·ETH 모두 시간 단위 반등세가 포착됐으며, 매물대 지지선을 확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심리선에서 재차 수요 유입을 확인한다면 변동성 완화 국면 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여지가 크다고 진단한다. 유동성 경색과 거시 지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단기 반등은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은 향후 연준 발언, 미국 고용 및 물가 지표, 국채금리 흐름 등을 주목하며 추가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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