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포의 10월 안 끝났다.."4,000달러 못 넘으면 1,700달러" 경고
10월의 악재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서 또다시 대규모 자금이 증발하며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급락세 중심에 서며 향후 더 깊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10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고 시가총액은 약 3조 3,600억 달러로 5% 넘게 감소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만 달러 아래로 잠시 밀렸다가 하루 동안 6%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12% 급락해 약 3,169.99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3,800달러 지지선마저 지키지 못할 경우 더 큰 하락이 전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이 최악의 경우 2,400달러에서 1,700달러까지 떨어질 위험을 제시했으며, 이 전망이 실현되면 현재 가격 대비 약 46.4%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우세지수 상승과 함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이더리움 중심의 하락 압력이 커진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터린(Vitalik Buterin)은 최근 거래 처리 속도가 3,453TPS에 도달한 점을 거론하며 “이더리움은 확장되고 있으며, 부패하지 않는다”고 기술적 기반을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2015년 출시 이후 디파이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 생태계 핵심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고, 현재 시가총액은 약 3,820억 달러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두 번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이 강하게 나타났지만 지난 1년 동안 약 30% 상승한 성과도 남아 있다.
단기 변동성이 극대화된 가운데, 시장은 이더리움이 주요 지지 구간을 방어하고 회복 흐름을 되찾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금리 기조와 시장 유동성 모멘텀이 가격 흐름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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