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하루 만에 분위기 반전! 암호화폐 시장 강력 반등…상승 모드 재진입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6 [06:30]

하루 만에 분위기 반전! 암호화폐 시장 강력 반등…상승 모드 재진입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6 [06:30]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전날 급락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이 10만 3,000달러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고,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반등해 투자 심리가 서서히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6일 오전 6시 5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만 3,70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04% 상승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443달러로 7.17% 급등했고, 엑스알피(XRP)는 2.35달러로 8.88% 오르며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Solana, SOL)는 6.84% 상승한 162.84달러, 비앤비(BNB)는 954.87달러로 3.90%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카르다노(Cardano, ADA) 역시 각각 5.18%, 6.26% 상승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반등은 전일 미국 증시의 기술주 중심 반등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급락 이후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지수 0.48%, 나스닥 0.65%, S&P500지수 0.37% 상승 마감했다. 장 막판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과도한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되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흐름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최근 거센 청산 압력과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촉발된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술적 반발 매수와 숏 커버링이 동시에 유입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엑스알피와 솔라나 등 대형 알트코인이 두 자릿수에 가까운 하락 후 강하게 튀어 오르며 시장 분위기 반전에 기여했다.

 

다만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초반 지지선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연준 정책 불확실성, 기술주 거품 논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포지션 조정 등 단기 변수는 남아 있다. 시장 심리가 극단적 비관 영역에서 회복되는 초기 구간인 만큼,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향후 시장은 매크로 지표와 기관 유입 흐름, 주요 암호화폐 네트워크 온체인 지표 개선 여부가 좌우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매도 흐름을 딛고 반등 구간에 진입했지만 아직 추세 반전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며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10만 달러 중반 이상을 유지하며 거래량이 동반 확대될 경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