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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후반=XPR 분수령"...ETF 출시 기대에 시장 긴장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8 [05:00]

"11월 후반=XPR 분수령"...ETF 출시 기대에 시장 긴장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8 [05:00]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업계 주요 인사들이 11월 중순을 ‘결정적 시점’으로 지목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리플(Ripple)과 XRP로 쏠리고 있다.

 

11월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테우크리움(Teucrium) 최고경영자 살 길버티(Sal Gilbertie)는 리플의 연례 행사 ‘스웰(Swell) 2025’에서 “11월 후반부가 XRP와 리플 모두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오는 11월 13일 출시할 예정인 XRP 현물 ETF가 시장 변곡점이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길버티는 인터뷰에서 “다양한 흐름이 11월 중순을 중심으로 맞물리고 있다”며 ETF 승인, 기관 참여 확대, 토큰화 자산 성장세를 동시에 짚었다. 실제로 카나리 캐피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된 S-1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통상적인 발효일 통제 조항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별도 조치가 없으면 20일 후인 11월 13일 ETF가 자동 효력을 갖게 된다.

 

그는 시티은행(Citibank)의 분석을 인용해 “향후 5년 내 토큰화 자산 규모가 수조 달러대에 이를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XRP의 글로벌 유동성 연결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뷰를 진행한 레이 푸엔테스(Ray Fuentes)는 2020년 비트코인(Bitcoin, BTC) 사상 최고가와 코인베이스(Coinbase) 상장 시점이 맞물렸던 전례를 언급하며, “시장 전환기에는 기관 중심의 움직임이 동반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길버티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결코 우연이 아니다. 11월 후반은 XRP와 리플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길버티는 최근 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도 “장기 투자자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변동성은 채택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기관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XRP 레저(XRPL)의 개발자와 금융기관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모든 지표가 XRP의 구조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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