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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급등! 기관 자금이 몰려온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8 [09:03]

XRP ETF 급등! 기관 자금이 몰려온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8 [09:03]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Ripple)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세를 보이며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XRPZ ETF가 미국예탁청산공사(DTCC) 웹사이트에 등재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가 시장을 자극했다.

 

11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렉스 오스프리(REX Osprey)의 엑스알피(XRP) ETF인 XRPR은 6.41% 상승해 19.27달러에, 나스닥 상장 ETF XRPI는 7.34% 올라 13.89달러에 마감했다. 두 상품의 급등은 프랭클린 템플턴이 발행을 추진 중인 XRPZ ETF가 DTCC에 등록되며 SEC 승인 절차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 데 따른 것이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1조 5,00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이번 등록은 S-1 신고서에서 승인 지연 조항을 삭제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는 최근 솔라나(Solana, SOL)·라이트코인(Litecoin, LTC)·헤데라(Hedera, HBAR) ETF 승인 절차와 동일한 경로로, 업계에서는 SEC가 2주 내 XRPZ ETF 거래를 허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미 9월 18일 상장된 REX Osprey XRPR ETF의 운용자산(AUM)은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당일 가격은 17.87달러 저점에서 19.31달러 고점까지 치솟으며 기관 중심 매수세가 유입됐다. 브라질에서도 해시덱스(Hashdex)의 XRPH11 ETF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며, 7.17 billion 헤알(13억 3,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나스닥 상장 XRPI ETF는 거래량이 61만 3,590주로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종가는 13.89달러로, 52주 저점 12.40달러 대비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한 가운데, 14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SEC가 XRPZ ETF 승인을 공식화할 경우 XRPI ETF가 52주 최고가인 23.53달러를 재차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엑스알피(XRP) 자체 가격도 5.45% 상승한 2.34달러를 기록했다. 2.08~2.1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에 성공했으며, 기술적 조정 이후 거래량 감소가 매도세 소진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XRP가 2.20달러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경우, 기관 유입과 ETF 상장 효과로 2.80~3.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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