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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무너지면 펜타곤도 무너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8 [10:29]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무너지면 펜타곤도 무너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8 [10:29]
에릭 트럼프와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에릭 트럼프와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무너지면 펜타곤도 무너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전 세계 금융 붕괴 속 마지막으로 남을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화폐가 아니라 금융 자유(Financial Freedom)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1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4~5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확신을 갖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에너지 네트워크는 국가 시스템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무너진다면 펜타곤, 아마존, 구글, JP모건 모두 함께 사라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보안성을 국가 방어체계에 비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보호하는 에너지 규모는 주요 국가들의 방위 수준에 맞먹는다”고 강조하며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가 위협이라고 하지만, 이미 그런 기술이 가능했다면 은행 시스템이 먼저 무너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을 “대중을 위한 금융 자유의 도구”로 규정했다. “비트코인은 엘리트가 독점하던 부를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수단”이라며 “1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80%를 대출받아 첫 집이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그게 진정한 금융 자유”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정책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초래했다”며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주택, 철강, 비트코인 같은 실물자산 보유자에게만 이익이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반면 “젊은 세대는 미국의 꿈을 꾸기조차 어려운 환경에 내몰리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상징한다”며 “나는 그 누구보다 월가의 거대 은행들이 패배하는 걸 보고 싶다. 비트코인이 그 길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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