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글로벌 금융 통신 표준 ‘ISO 20022’와의 정합성을 강조하며 전통 금융권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이 표준이 개방형 은행(Open Banking)과 탈중앙 금융(DeFi)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카르다노의 기술적·제도적 경쟁력을 부각했다.
11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SNS를 통해 ‘ISO 20022 적용이 유리한 암호화폐 인포그래픽’을 공유했다. 해당 목록에는 엑스알피(XRP), 스텔라루멘(XLM) 등 국제 송금에 초점을 맞춘 주요 자산이 포함됐으며, 그중 카르다노는 유일한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토큰으로 분류됐다. 반면 헤데라(HBAR), 알고랜드(ALGO), 퀀트(QNT)는 각각 기관용 인프라, 확장성, 상호운용성에 강점을 보유한 프로젝트로 꼽혔다.
호스킨슨은 “ISO 20022 지원은 개방형 은행 체계 확립에 필수적”이라며 “은행과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표준화된 API와 메시지 구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ISO 20022를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을 잇는 ‘기술적 교량’으로 정의하며, 해당 표준을 통해 블록체인 자산이 기존 금융 인프라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SO 20022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전자 데이터 교환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거래 메시지의 구조·해석 방식을 통일해 시스템 간 호환성을 높인다. 리플(Ripple)은 2020년 이미 ISO 20022 협회에 가입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올해 초 자금결제망인 페드와이어 펀드 서비스(FedWire Funds Service)에 이를 공식 도입했다. 현재 전 세계 금융기관의 80% 이상이 연말까지 ISO 20022를 완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는 ISO 20022 표준을 완벽히 지원하며, 엑스알피·스텔라루멘·헤데라 등과 함께 금융 통합의 최전선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카르다노의 기술적 설계는 글로벌 금융 표준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축돼 있다”며 “미래의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에서 카르다노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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