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디알씨모빌리티(DRC, 대표 김명보)가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마켓 확장을 위해 카카오 클레이스왑(KLAYswap)에 상장한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오르빗브릿지(orbit bridge) 업데이트를 통한 디파이(De-fi) 거래소 상장은 유니스왑(UNISWAP)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이로써 디알씨모빌리티 ERC-20 토큰이 오르빗브릿지에 추가되면서 KCT 기반인 KDRC로 전환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인 클레이스왑(KSP)에 디알씨모빌리티(DRC)-클레이튼(KLAY) 페어의 유동성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클레이스왑 내에서 KDRC와 KLAY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풀에 참여하여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면 거래 수수료로 KDRC와 KLAY를 받고, 거버넌스 보팅 상황에 따라 KSP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클레이스왑은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의 디파이(De-fi) 생태계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플랫폼으로서 현재 전체 예치 자산규모 약 12억 달러 이상, 하루 거래량 9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클레이스왑은 플랫폼에 크립토 자산을 예치하는 유저에게 스마트 컨트랙트에 따라 다양한 토큰의 보상을 지원하고 있어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DRC모빌리티 CTO Jason Kim 은 "오르빗브릿지를 통해 DRC와 카카오 클레이튼 생태계가 연결되어 다양한 유저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까지 Pool의 APY가 400%대를 유지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디알씨모빌리티는 코인원(COINONE), 비트렉스(BITTREX), 프로비트(PROBIT), 핫빗코리아(BITCLOVER), 유니스왑(UNISWAP), 클레이스왑(KLAYSWAP), 게이트아이오(Gateio), 오픈씨(Opeansea) NFT 마켓 등 글로벌 거래소 8곳에 상장되어 있어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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